개그맨 이세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서태훈 소개로 만난 미모의 예비신부

입력 2021-1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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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세진 예비 부부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맨 이세진이 결혼한다.

이세진이 오늘(13일) 오후 3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신부는 8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이세진 측은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세간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는 예비 신부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진은 동료 개그맨 서태훈으로부터 현재의 예비신부를 소개받고 약 3년간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세진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후 공백기도 있었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별로 없어서 힘들 때 예비신부가 많이 의지가 됐다”라며 “신뢰도 많이 쌓였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은 주례 없이 서태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외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세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4년 KBS 공채 29기로 합격하며 KBS2 ‘개그콘서트’에 합류했다. 이후 다음 해인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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