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중소서민금융·공시조사·소비자권익보호 4자리 남아
(연합뉴스 )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조영익·이진석·박상욱 부원장보의 보직이 각각 소비자피해예방→기획·경영, 은행→전략감독, 보험→소비자피해예방으로 변경됐다. 전날 정 원장은 이준수 부원장보(전 은행감독국장)와 이경식 부원장보(전 자본시장감독국장)를 임명했다.
금감원 부원장보 공석은 보험·중소서민금융·공시조사·소비자권익보호 4개로 줄었다. 나머지 인사는 이르면 이달 말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정 원장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석 달만에 임원 인사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다. 국장급 인사는 내년 1월에 있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이때 조직개편도 함께 발표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