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글로벌 확장의 서막…2022년 중 NFTㆍP2E 도입 계획" - KB증권

입력 2021-11-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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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글로벌 확장의 서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하고 목표주가를 93만 원으로 17% 올려 잡았다.

KB증권은 "엔씨소프트는 2022년 중 NFT, P2E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엔씨소프트는 경제시스템과 밸런스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레퍼런스를 보유해 시장 안착시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플랫폼 및 콘텐츠 모두 개발 중인 단계인데, 리니지W 2권역 (북미, 유럽) 또는 프로젝트TL

(글로벌)에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LW 2권역에 P2E 모델이 탑재될 시 P2W(게임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행위, 혹은 그런 행위를 유도하는 게임구조) 성향을 낮춰

엔씨소프트가 약점을 보였던 서구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할 여지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작에 대한 가시성이 높지 않은 현 시점에서 목표주가는 P2E 관련 과도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보기보다는 LW의 1권역 흥행에 따른 실적추정치 상향조정을 반영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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