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전국 분양단지 한곳...공급시장 썰렁

입력 2009-0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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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의 불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다음주에도 전국적으로 1개 사업장에서만 청약 접수를 받을 뿐 여전히 썰렁한 모습이다.

2월 둘째주 1곳에서 청약접수를 하고 3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당첨자계약과 견본주택 개관이 각각 1곳씩 예정돼 있다.

9일 지난달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인 '푸르지오 그랑블'의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최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던 이 아파트는 청약가점의 당첨 커트라인이 60점으로 나타났다. 청약 열기가 계약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10일 유림건설이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10-3번지에 109㎡ 단일면적으로 135가구를 분양한다. 후분양 적용단지로 입주는 올 3월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분양가는 1억5495만원이다. 전용면적 85㎡이하로 청약부금,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11일 김포시 양곡택지지구 A-2·3·4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괴정엔스타 당첨자가 발표된다.

13일 SH공사는 올해 첫 공급분 장기전세(시프트)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왕십리주상복합', '묵동월드메르디앙', '망원동 동원데자뷰', '강서센트레빌3차', '월드컵아이파크1·2차', '서울숲아이파크 신이문어울림' 등 연초 공급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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