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비규제지역 익산서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이달 분양

입력 2021-11-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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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스케치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일대에서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3㎡ 2가구다.

단지는 익산시 내에서 추진 중인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자이 아파트로 조성된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마동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소라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k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까지 약 1시간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도 인접해 익산시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이마트(익산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 녹지 등 조망이 가능한 38층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이 밖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잔디마당, 티카페, 힐링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와 가구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익산시 모현동 일원과 롯데시네마 모현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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