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 상반기까지 순손실 예상...목표주가↓-대신證

입력 2009-02-06 08:49

  •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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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LG마이크론이 올 상반기까지 순손실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는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IT 제품의 판가 하락 영향 등으로 매출 감소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상반기 까지 외화부채 관련한 평가손실 발생 등으로 순손실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올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PM(Photo Mask) 및 PCB 사업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하반기에 수익성 회복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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