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지어 서 있다. (뉴시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22명보다 891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 1782명, 비수도권이 43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99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638명, 인천 146명 순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