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NFT 플랫폼 오픈 '상한가'

입력 2021-11-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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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1일 증시에서는 엠게임,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디지털옵틱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엠게임은 이날 전일 대비 29.90% 오른 1만2250원을 기록했다. 최근 출신한 하이브리드 전쟁 RPG '이모탈'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엠게임은 이모탈의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준비 중이다.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큐레이션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오픈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메타갤럭시아는 지난 한달 간 티저사이트를 통해 마라톤 황제 이봉주 선수의 NFT를 비롯해 디지털 아트 NFT를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아에스엠 역시 NFT 관련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6월 갤럭시아에스엠은 갤럭시아메타버스와 NFT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달 24일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블록체인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반면 디지탈옵틱은 29.87% 떨어진 446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규묘 유상증자 결정에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8일 디지탈옵틱은 운영자금 확모를 위해 1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데일리이엔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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