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인스트루먼트는 5일 캐나다 제1의 통신회사인 벨 캐나다사의 자회사인 벨 모빌리티사로부터 1억2657억원 규모의 중계기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에스인스루먼트의 최근 매출액대비 0.2%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계약 기간은 오는 9일이다.
회사측은 "기존의 3G 및 LTE(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까지 적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면서 "캐나다 제1의 통신회사인 벨 캐나다사의 자회사인 벨 모빌리티사에 국내 최초로 중계기 공급을 개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