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가전 특별 프로모션 진행
롯데백화점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11월 대표 시즌·역시즌 가전 아이템인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 동안 ‘롯데百, 창립42주년 기념 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전 매장에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을 할인 판매하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매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전제품이 있다. 11월 가전 상품군의 매출을 리딩 하는 김치냉장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김치냉장고는 와인과 쌀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용으로 기능이 다양해지고, 컬러와 디자인의 다양화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2020년 김치냉장고 매출은 25% 신장하였으며, 특히 전체 판매량의 20%가 11월에 집중되며 겨울 가전제품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BESPOKE), LG전자의 오브제 컬렉션, 위니아의 딤채 김치 냉장고의 대표 상품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선보인다.
우선, 삼성전자의 비스포크(BESPOKE) 김치냉장고 대용량 4도어 제품(RQ58A9491· 587만 원)과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RF85A95E1) 모델을 동시 구매할 경우 최대 50만 포인트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LG전자의 오브제 컬렉션 김치냉장고도 특별 할인 및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의 경우 모델별 5~10% 할인과 함께 최대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및 10만 원 상당의 위니아 눈 마사지기도 증정한다.
여름시즌 대표 가전제품인 에어컨도 특별한 역시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은 매년 4~6월에 연간 구매량의 40% 이상이 집중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며 역시즌 기간인 작년 11월 롯데백화점의 에어컨 매출은 전년대비 약33% 고신장 했다.
먼저, 올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을 출고가 대비 최대 17%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KB국민·현대카드로 구매 시 최대 150만 원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패키지 제품에 한해 ‘윈도우 핏’ 제품(정상가 99만 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위니아에서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롯데백화점만의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위니아 싱글에어컨(WPVW17EDEW)을 126만 원에 판매하며, 웨이브컬러 에어컨 2 in 1 모델(WPVW17ECSDGM)도 16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본부 리빙팀장은 “과거 시즌가전으로 국한되었던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이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 컬러등을 통해 인테리어 기능까지 갖춘 사계절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