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ㆍLG유플러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1-10-29 10:23수정 2021-10-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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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LG유플러스와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워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 비즈마켓’에 입점해 중소ㆍ중견 기업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중소ㆍ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U+ 비즈마켓’은 LG유플러스가 지난 해 4월 런칭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기업 솔루션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기업고객은 해당 채널에서 U+그룹웨어 , U+얼마에요ERP,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오피스365 등의 기업용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양사는 서비스 제휴를 맞아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우선 U+비즈마켓을 통해 카카오워크에 가입한 기업 고객은 6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이상 연간 계약을 체결한 직원 수 1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카카오워크에서 U+웹팩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 및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양질의 기업 솔루션을 이용하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향후 상호 연동 가능한 기업 솔루션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주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무는 “올인원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는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전과 다른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이후에도 LG 유플러스와 연계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지속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내고 상생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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