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우리투자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인한 증권산업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7년 5월부터 19개월 동안의 개발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축한 전산 新시스템 오픈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전산 新시스템은 CMA 및 펀드 가입 고객 증가와 각종 파생상품 업무 영역 확대에 대비하여 IT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구축하였으며, 주식, 선물 등의 브로커리지 관련 시스템 및 CRM 등 자산관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 등의 경영지원 시스템 및 IB, 트레이딩 업무지원시스템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고객들이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 펀드, 랩어카운트 상품 등 모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각의 시스템 별로 산재되어 있던 고객 및 상품 포트폴리오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자산관리 One Stop Service를 구축하여 상품 판매 사후 관리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환경으로 전환되어 적은 유지비용으로도 기존 속도대비 25%이상 향상된 업계 최고의 주문 속도를 달성하였고, 다양한 금융 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상품지원 시스템과 IB와 트레이딩 업무 지원 시스템 등 본사 지원 시스템을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