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 기관 매도에 300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94포인트(-0.53%) 떨어진 3009.55에 장을 마쳤다. 외인, 기관이 각각 2485억 원, 1131억 원 팔아치운 반면 개인 홀로 3392억 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은행(2.74%), 전기전자(1.21%), 의료정밀(0.58%) 등이 올랐다. 보험(-3.49%), 철강금속(-2.61%), 기계(-2.5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5.42%), LG화학(4.73%), 카카오뱅크(4.52%) 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차(-0.94%), 카카오(-0.39%), 삼성바이오로직스(-0.2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82포인트(-0.87%) 내린 1000.13을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697억 원, 381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1391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반도체(2.74%), 비금속(1.31%), IT H/W(1.21%) 등이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4.54%), 종이/목재(-3.15%), IT S/W & SVC(-3.07%) 등은 하락했다.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했다. 펄어비스(-8.54%), 위메이드(-5.10%), 알테오젠(-3.03%) 등이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