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패밀리에스씨, 상장 첫날 오름세

입력 2021-10-28 09:11

박기영 기자 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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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가 상장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시초가(2만8650원) 대비 5.76% 높은 3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5000원)보다 14.6%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탤런트 채시라 씨의 남편인 가수 출신의 김태욱 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회사다. 화장품 브랜드를 통한 코스메틱 사업과 웨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이 종목은 지난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187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63.1대 1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밴드(3만9000~4만8000원)의 최하단보다도 36% 낮은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8~19일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20.88대 1를 기록했다. 증거금은 535억원 수준에 그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