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 특화 ESG 평가 모형 개발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 사옥에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협력기업에 특화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협력사 130곳을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통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협력기업에 대한 리스크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