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석 LG화학 CFO는 25일 '2021년 3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GM 리콜) 건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몇 건의 리콜 이슈가 발생한 것에 대해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회사는 이런 품질 이슈가 도약을 위한 성장통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품질혁신 활동을 경영 최우선 과정으로 선정하고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더 강력한 품질 강화 방안 시행으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