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위드 코로나’ 기대감…코스피, 외인ㆍ기관 매수에 3000선 방어

입력 2021-10-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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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장중 3000선을 회복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8포인트(0.48%) 상승한 3020.5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06포인트(0.17%) 떨어진 3001.10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3000선이 붕괴됐다.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등을 앞두고 한때 30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조 원대 수주와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일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기관이 2579억 원, 외국인이 38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03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포인트(0.08%) 하락한 994.31로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85억 원, 기관이 28억 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07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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