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KT-KTF 합병 시장 의견 최대한 수렴" (3보)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은 4일 반포청사 1층에서 서울 공정거래사무소 반포청사 현판식 행사에 참석해 티타임을 열고 기자들에게 원칙적으로 현행 공정거래법상으로는 KT와 KTF합병은 계열사간 합병건임에 따라 간이심사 대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 위원장은 "이번 건은 단순한 간이심사 대상 뿐만 아니라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과 경쟁사 등으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과 방송통신심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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