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코로나19 완치 판정…활동 재개한다 “영화·광고 촬영 돌입”

입력 2021-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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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코로나19 완치. (뉴시스)

배우 유태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으며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유태오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유태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태오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가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영화 촬영 및 광고 촬영 스케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태오는 영화 ‘미나리’를 제작한 제작·배급사 A24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고열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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