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고 제작, ‘마이 네임’ 사흘 연속넷플릭스TV쇼 부문 전 세계 4위 수성

입력 2021-10-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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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CI.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이 이틀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오늘의 콘텐츠 TOP10'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이 네임’은 535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를 이어가고 있다. 3위인 조용한 희망(Maid)과는 10점의 미세한 포인트 차이로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부문별 1위는 ‘오징어 게임’으로 762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신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마이 네임’은 여성 중심의 서사를 풀어내며 강렬하고 매혹적인 액션 누아르를 선보여 지난 2021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주연을 맡은 한소희의 혼신을 담은 액션 연기와 세밀한 감정 표현을 비롯해 얽히고설킨 캐릭터들 간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밀도 높고 세련된 연출력이 더해져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탄생이라는 평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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