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취·창업 정보 박람회 내달 9일 개최…30여개 기업 참여

입력 2021-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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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작구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참가자가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다음달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직접취업 연계 외에도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경영 및 창업컨설팅 특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또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튜브에서 열린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는 백신접종 완료자 중 행사일 전 3일 이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경우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유통, IT,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한다.

주요 행사는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취업 특강 △구인기업 정보 제공 △직업훈련 상담 △온라인 채용 면접 등이 있다.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창업 특강 △창업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 컨설팅 등 경영·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취업 정보 활용을 위한 정보 전시대도 설치한다.

온라인 채용 면접은 사전 이력서를 제출한 경우에 참가할 수 있고 당일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구는 행사 당일 연결되지 않은 구인-구직자를 위해 사후매칭 및 추가 면접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동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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