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쇼핑)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철 방어는 산란을 앞두고 살이 단단해지고 지방이 많아져 기름져 겨울철 별미로 불린다. 일부 마니아들은 ‘방어 맛집’만 수 차례 돌아다니며 ‘n차 방어전’에 성공했다고 인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을 수산대전'을 열고 방어회와 방어 초밥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어회(200g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개의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하나/삼성) 결제 시 판매가 1만 9800원에서 20% 할인된 1만 58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방어 초밥(10입/냉장)’은 1만 3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마트는 매년 강원도 동해, 고성, 속초, 포항, 남해, 제주도 등 다양한 산지에서 신선한 방어를 직접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김택연 수산 MD(상품기획자)는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만큼 고객들이 겨울 대표 생선인 방어회를 일찍부터 맛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제철 맞아 쫄깃하고 담백한 방어의 맛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