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티맵’ UT, 11월 통합 앱 출시 맞이 잰걸음…이벤트 진행

입력 2021-10-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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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UT)

우버와 티맵모빌리티가 합작해 만든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우티(UT)’가 다음 달 1일 새로운 앱을 정식으로 출시한다. 이에 앞서 회사 측은 사전 이벤트를 벌인다.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합작회사인 우티 유한회사는 오는 31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혜택을 누리려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UT 계정과 동일한 휴대전화 번호로 통합된 신규 UT 앱에 가입해야 한다.

통합된 신규 UT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은 UT 택시요금 50% 할인쿠폰부터 LG 스타일러, 갤럭시 Z 플립3, 다이슨 에어랩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한다.

또한 기존 UT 탑승 이력이 있는 고객은 1만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출시 이후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은 11월 한 달간 20%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UT는 승차 거부 없는 기술력과 기능을 겸비해 11월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안전한 여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오랜 노력과 준비 끝에 드디어 통합 UT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통합 UT 앱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생각에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로 드라이버, 승객, 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모빌리티 시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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