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국내주식펀드 설정액 감소

입력 2009-02-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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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02억원 줄어든 139조225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8404억원으로 전일보다 243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41억원 늘어 54조3849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5983억원 감소하고 해외주식형이 4553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536억원 감소한 82조2219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베스트트리오주식A 1'에 17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주식G 1'에는 각각 11억원, 10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봉쥬르브릭스플러스주식자HClassC-w'와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I'에 7억원, 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하이자산운용의 '하이뉴트렌드리더주식 1-Ci'와 해외주식형 중 KB자산운용의 'KB차이나주식형자(Class-A)'에서 25억원, 75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800억원 증가해 108조444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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