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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말투데이] 교지졸속(巧遲拙速)/가젤형 기업 (10월18일)

입력 2021-10-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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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마이크 디트카 명언

“성공은 영원하지 않고 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

미국 축구 선수이자 해설자. 대학과 프로 축구 모두 명예의 전당에 들었다. 내셔널풋볼리그(NFL) 시카고 베어스에서 1963년에는 선수로서, 1986년에는 감독으로서 슈퍼볼 우승을 거머쥐어 시카고 베어스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39~.

☆ 고사성어 / 교지졸속(巧遲拙速)

‘교지는 졸속만 못하다’라는 뜻. 뛰어나지만 늦는 사람보다, 미흡해도 빠른 사람이 더 낫다는 말이다. 출전 손자(孫子) 작전(作戰)편. ‘교지’는 전쟁에서 교묘한 전략만 따지다가 때를 놓치는 것을 말하고, ‘졸속’은 전략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때를 놓치지 않고 속전속결하는 것을 말한다. “병법에서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속전속결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교묘한 전략으로 지구전을 펴는 것은 본 적이 없다[故兵聞拙速 未覩巧之久也].”

☆ 시사상식 / 가젤형 기업(Gazelles Company)

매출액 또는 고용자 수가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지속해서 고성장하는 기업을 뜻하는 용어다. 빠른 성장과 높은 순 고용 증가율이 마치 빨리 달리며 높은 점프력을 가진 영양(羚羊) ‘가젤’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높은 성장률과 고용자 수의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의미에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이런 기업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리말 유래/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깃’은 목 부분을 두른 곳이다. 상대와 옷깃이 스칠 정도라면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쳐야 한다. 그 정도의 거리라면 상당한 인연이다.

☆ 유머 / 휴지의 꿈

‘휴지는 삶을 마치는 날 휴지통에 들어가 눕는 꿈을 꾼대요.

휴지는 꼭 휴지통에.

휴지의 꿈을 이루어 주세요’

어느 서점 화장실에 걸린 안내문.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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