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시스, 53억 규모 前 대표 횡령·배임 발생

입력 2009-02-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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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시스는 4일 백상준 전 대표를 대상으로 53억900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차입금 담보조의 내용으로 가장채무자에게 50억원의 어음 발행 등 혐의가 발생했으며 백상준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횡령·배임)으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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