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총사령관, 10월 아세안 정상회의서 배제

입력 2021-10-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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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 (사진 = 연합뉴스)

오는 26~28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배제됐다.

16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세안은 전날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의 정상회의 참석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아세안은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의 정상회의 참석을 불허하는 대신 비정치적인 인물의 회의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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