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탁구단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앞장선다

입력 2021-10-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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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왼쪽)가 2020패럴림픽 은메달 리스트 서수연 서수에게 기술조언을 해주고 있다. (자료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탁구단을 통한 스포츠 ESG 활동을 시작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패럴림픽 선수들과 탁구 훈련 및 교류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함께 기획했으며 김택수 감독의 탁구 이야기, 탁구실습, 선물증정의 순서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패럴림픽 탁구 선수단과의 교류를 통해 양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고자 한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엘리트 체육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1만1849팀 3만5520명이 참가한 2인 단체 리그전인 ‘전국디비전리그’에 1억 원을 후원했다.

디비전리그는 선진국 형 스포츠클럽 제도를 접목하여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력의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 실업팀 및 디비전 대회 참가자와의 미니게임 및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감독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스포츠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며 “모기업인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미래에셋증권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금융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한다’라는 ESG경영미션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지속해 온 사회·환경을 고려한 책임있는 전문투자회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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