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 '트와일라잇'중

입력 2009-02-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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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같은 피부, 완벽한 턱선, 깊이를 알 수 없는 눈동자, 벨벳 같은 목소리….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 ‘트와일라잇(Twilight)’의 주인공 에드워드 컬런에 대한 수식어다.

물론 저자는 외모만이 완벽한 게 아니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에드워드의 무한한 이해심, 뱀파이어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피에 대한 본능적 욕망을 거부하는 강인하고 순결한 정신을 덧붙인다.

예상한 결과이듯 시리즈 1권이 영화로 개봉된 뒤 영화와 더불어 원작소설에 대한 평단의 반응은 대부분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10대 로맨스 소설이라는 합의였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메이어의 소설이 10대를 넘어선 광범위한 독자층을 끌어들였다는 사실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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