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휘영, 코로나19 확진…다인원 그룹 괜찮나 “밀접 접촉 분류 결과 기다려”

입력 2021-10-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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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다원(왼)·휘영. (출처=FNC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SF9의 멤버 다원과 휘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일(13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SF9 다원, 휘영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FNC 측은 지난 13일 사옥을 방문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리며 확진자와 접촉한 다원, 휘영, 찬희는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다원과 휘영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음성판정을 받은 다른 멤버들 역시 밀접 접촉 분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가격리 필요로 판단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협조하겠다”라며 “많은 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원, 휘영이 속한 SF9은 총 9인조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지난 7월 미니앨범 ‘TURN OVE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Tear Drop’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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