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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전청약]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 등 1만100가구 공급…25일부터 접수

입력 2021-10-14 11:06수정 2021-10-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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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와 성남 신촌·낙생·복정2지구 등 11개 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이 25일부터 시작된다. 사전청약 물량은 1만100가구다.

가장 관심이 큰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부분 지역이 3억∼4억 원 수준이지만, 입지에 따라선 4억∼6억 원대 아파트 물량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100가구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본청약보다 1~2년 앞당겨 입주자를 미리 뽑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7월 인천 계양신도시 등 1차 사전청약을 통해 4333가구를 공급한 후 이달 1만100가구, 11월 4000가구, 12월 1만3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양주 왕숙2' 배치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남양주 왕숙2지구 사전청약 통해 1410가구 공급…신설역 인근 역세권 단지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는 전체 1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 중 이달 사전청약으로 1410가구가 공급된다. 주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의도공원 3.5배 규모의 공원·녹지, 공공문화시설(공연장 등)이 조성된다.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약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신설역(예정) 인근으로 다산신도시와 연접해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했다. 2024년 본청약을 거쳐 2026년 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사전청약 물량의 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약 60∼80% 수준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남양주 왕숙2지구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형 기준 4억1000만 원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 84㎡형의 추정 분양가는 5억6000만 원대 수준이다.

국토부는 객관적 시세 비교를 위해 사업지 경계에서 2㎞ 이내 아파트 단지 중 건축연령(2006년 이후 입주)과 일정 규모(100가구) 이상 단지를 기준으로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검단' 배치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기 신도시 인천 검단·파주 운정3지구서 3300가구 공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파주 운정3지구에서도 3300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검단지구는 자족형 신도시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업·교육문화·도시지원시설 비중을 높였다. 사전청약을 통해 1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1160가구가 공급된다.

파주 운정3지구는 서측에 교하신도시, 동측에 운정신도시와 연접해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친수환경 생태도시․복합문화체험도시로 특화돼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3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약 215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인천 검단지구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4억1991만 원이다. 파주 운정3지구는 전용 84㎡형 기준 추정분양가가 4억3000만~5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성남 신촌·낙생·복정2지구서 1800여 가구 공급

성남시 내 사업지구에서도 18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성남 낙생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사전청약으로 신혼희망타운 890가구가 공급된다.

성남 복정2지구는 성남 구도심과 위례신도시에 인접하고 있으며, A-1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 630가구가 공급된다.

성남 신촌지구는 서울 강남구와 연접한 곳으로 기존 녹지 및 수변축과 연계돼 조성될 방침이다. 이번 사전청약으로 1개 블록에서 공공분양 30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추정 분양가는 성남 신촌지구의 경우 전용 59㎡형이 6억8268만 원, 성남 낙생지구는 전용 59㎡형 기준 5억1000만 원대, 성남 복정2지구는 전용 55㎡형 기준 5억3840만 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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