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넘길까…오후 9시 기준 전국 1832명 확진

입력 2021-10-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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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으로 집계된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른 가운데 확진자 수 2000명을 넘길지 주목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71명보다 361명 많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 수는 1488명(81.2%), 비수도권은 344명(18.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52명, 경기 594명, 인천 142명, 부산·충남 각 47명, 대구·경북 각 45명, 충북 44명, 경남 35명, 강원 22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광주 10명, 제주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세종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13명 늘어 최종 1584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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