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노희찬회장 한-EU 섬유패션산업 협력강화 추진

입력 2009-02-03 10: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EU FTA체결 대비 주요 섬유국과 협력방안 모색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사진)은 한-EU간 FTA 체결에 대비하고 한국섬유업계의 EU진출 교두보 구축차원에서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유럽섬유산업연합회(Euratex) 회장, 이태리 섬유산업협회 회장 및 이태리의 세계적인 전시회인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 대회장 등 EU 섬유관계자들과 한-EU 섬유업계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임 Euratex 피터 프네슬(Dr. Peter Pfneisl)회장과 세계경제 위기에서 양국 섬유업계의 불황타개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한-EU FTA체결이후 양국섬유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2월 3일부터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전시회 대회장이자 伊제냐그룹 회장인 파올로 제냐(Mr. Paolo Zegna)회장과의 면담에서는 한국업체의 동전시회 참가 가능성에 대해 협의하며, 이태리섬유산업협회 마이클 트론코니(Mr. Michele Tronconi)회장 및 독일 섬유산업협회 피터 스왈츠(Mr. Peter Schwartze)회장과의 면담에서는 한국섬유산업이 지향하고 있는 한-이태리 패션분야 및 한-독 산업용 섬유에 대한 교류 활성화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교환을 나눌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