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G-20회의서 재정정책 국제공조 시급 제기(2보)

입력 2009-02-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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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회의에서 IMF는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금융시장 기능이 아직 비정상이라고 지적하고, 자본확충, 부실처리, 신흥국의 컨틴전시 플랜 마련 등 금융안정성 제고와 재정정책의 국제공조 시급성을 제기했다.

각 회원국은 차기 정상회의에서는 경제 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당면한 금융․경제 현안에 대해 집중하여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4월의 경제여건 등을 고려시 차기 정상회의에서 경제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공유했다.

국제금융체제 개선과 관련해서는 BIS 자기자본규제 등 건전성 규제의 경기순응성 완화와 IMF 대출제도 개선 등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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