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 새 광고모델에 김혜수 발탁

입력 2009-02-03 09:11

  • 김지나 기자 kj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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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해찬들의 새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김혜수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월부터 새롭게 방영될 해찬들 광고에서 김혜수는 기존의 식품광고에서 나타나는 정형화된 주부의 모습에서 탈피, 능력있고 세련된 신세대 주부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광고를 통해 김혜수는 하얀 블라우스와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고추장 바비큐, 고추장 파스타 등 동서양을 접목한 이색 요리를 가족에게 선보인다. 단순히 외모뿐 아니라 주부로서의 능력도 자신 있음을 함께 보여주며 "요리는 능력이다"고 강조한다.

CJ제일제당측은 "김혜수는 특유의 건강미와 함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함께 겸비하고 있어 해찬들 모델로서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당당하고 세련된 주부의 모습을 장려하는 해찬들의 새 캠페인의 핵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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