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아티스트 협업 통한 지하주차장 대변신…'5 세컨드 갤러리' 선보인다

입력 2021-10-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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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5 세컨드 갤러리'를 선보인다.

5 세컨드 갤러리는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지하주차장에 예술을 접목한 밝은 분위기의 지하공간을 제공해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벗고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개발한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디자인 'Gen Z Style'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로 11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 적용된다.

세계적인 색채 아티스트인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와 협업해 탄생한 힐스테이트 만의 패턴과 컬러가 동출입구 강조 기둥에 적용된다. 정크하우스 작가(리바트 아트랩)와 협업 개발한 아트월은 주차장 주요 동선에 위치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갤러리같은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밖에 미니멀한 디자인에 기능을 강조한 사인물 및 그래픽, 네온컬러의 출구유도 바닥사인 등이 지하주차장 곳곳에 적용돼 디자인뿐만 아니라 웨이파인딩에도 힘썼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선보이는 5 세컨드 갤러리는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접점에 특화디자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한다. 향후 문주, 티하우스 등 점차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월 새로운 디자인 개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5 세컨드 갤러리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스마트 디자인 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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