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568억 규모 ‘원주시 문막읍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약정 체결

입력 2021-10-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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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9월 엘크루의 새 BI를 론칭했다. (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568억 원 규모의 원주시 문막읍 공동주택 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343-2번지 외 9필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9~29층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신축공사다. 

59형 82가구, 84형 239가구로 이뤄진 이 공동주택은 대지면적 1만6464.0000㎡ 부지에 건축연면적 4만6978.4576㎡ 규모로 건폐율 21.03%, 용적률 227.66%를 적용해 건설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편의성과 자연 친화적인 삶을 언제든지 향유할 수 있는 점이다.

차량으로 5분 이내 문막 IC가 있어 전국 각지로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 10분대 거리에는 KTX 서원주역이 있어 서울까지는 40분, 그 외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한 번에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광역 교통망 및 인프라가 뛰어나다.

또 차량 5분대 거리에는 건등산, 박달봉, 건등저수지 등이 위치하며 10분대 거리에는 천마산, 메나산, 송산봉, 성상봉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동시에 3km 안에 원주의료고등학교, 문막초등학교, 문막고등학교 등과 같은 명문 학군과 성당, 은행, 문화체육센터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문막 시내가 위치해 교육 및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근 집값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며 “원주시도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재당첨 및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 대출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입주자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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