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특허분쟁 종결 ‘매수’-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2-03 08: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서울반도체가 니치아와의 모든 특허분쟁이 종결됐다며 적정주가를 2만14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지난 4분기 실적에서 법률비용 급증으로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양사간 소송 상호 취하로 법률비용이 약 250억원 감소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조명용 LED 제품의 경우 고객들이 특허분쟁에 따라 서울반도체의 조명용 LED 제품 구매를 꺼려 왔다”며 “이번 금번 크로스 라이센스로 서울반도체의 조명용 LED 매출이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