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결혼, 10월의 신부 된다…예비 신랑 누구? “1살 연하 사업가”

입력 2021-10-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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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결혼 (출처=정선아SNS)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결혼한다.

7일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제 진짜 간다.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선아는 오는 10월 10일 약 2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선아는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알리며 그해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정선아는 “저 이제 진짜 간다. 코로나 시국이라 결혼식에 많은 분을 초대하지 못해 참 속상하지만 이렇게나마 소식 전한다”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정선아의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지난해 교제 사실을 알릴 당시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선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등 굵직한 작품에 주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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