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6400억 '통큰 매수'에 1.76% 반등 성공

입력 2021-10-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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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 만에 기관 매수세가 몰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7일 전날보다 51.15포인트(1.76%) 오른 2959.4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19억 원, 1045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6412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운수장비(4.33%), 서비스업(4.06%), 기계(3.84%), 운수창고(3.5%), 종이목재(3.49%), 건설업(3.21%) 등 대부분이 올랐다. 보험(-0.82%)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42%), 네이버(5.50%), 삼성바이오로직스(3.03%), 카카오(5.75%), 삼성SDI(0.15%), 현대차(3.61%), 기아(6.83%), 셀트리온(0.47%), 카카오뱅크(3.45%) 등은 올랐고, LG화학(-0.81%), SK하이닉스(-0.83%)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31.07포인트 (3.37%) 오른 953.4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4064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58억 원, 841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58%), 펄어비스(6.21%), 엘앤에프(3.84%), 에이치엘비(1.10%), 카카오게임즈(7.51%), 셀트리온제약(2.26%), SK머티리얼즈(0.20%), CJ ENM(4.88%), 위메이드(4.55%), 알테오젠(6.81%) 등 대부분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19%)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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