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도봉구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도봉구는 구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6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오전 11시 이후 해당 과는 업무를 중단했고 방역작업을 완료했다"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