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7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44.62포인트(1.53%) 오른 2952.9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30억 원, 748억 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이 505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종 별로는 서비스업(3.79%), 기계(3.66%), 운수장비(3.65%), 건설업(3.09%), 운수창고(3.06%), 종이목재(3.02%), 은행(2.89%), 의약품(2.37%), 의료정밀(2.33%), 등은 대부분이 오르고 있고, 보험(-0.62%)은 홀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70%), 네이버(5.36%), 삼성바이오로직스(2.91%), 카카오(5.31%), 삼성SDI(0.30%), 현대차(2.84%), 기아(5.35%) 등은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73%), LG화학(-1.35%)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3.74포인트(2.57%) 오른 946.1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2534억 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7억 원, 370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3%), 펄어비스(5.97%), 엘앤에프(2.58%), 에이치엘비(1.50%), 카카오게임즈(6.87%), 셀트리온제약(2.35%), CJ ENM(5.93%), 위메이드(1.90%)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53%), SK머티리얼즈(-0.45%)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