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휴대폰 자동화기기 서비스 확대

입력 2009-02-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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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KTF, SKT의 3G(화상)휴대폰 사용고객에 대해 자동화기기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화상휴대폰에 장착된 금융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칩에 거래중인 은행의 계좌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유비터치(UbiTouch)마크가 부착된 자동화기기(CD/ATM)에 휴대폰을 갖다대고 원하는 계좌를 선택하면 ▲지급 ▲입금 ▲계좌이체 ▲잔액조회 등의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작년 12월 전체은행 중 1차로 3개 영업점에서 KTF에 대해 시범서비스를 처음 실시했고 이번에 고객편의 제공 차원에서 SKT를 포함해 전체 영업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올해 6월경에는 국내 전은행에서도 이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LGT에도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가능한 자동화기기도 계속 늘려 부산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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