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관광벤처기업 육성할 펀드 조성…130억 투자

입력 2021-10-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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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가 ‘후배’격인 관광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펀드 결성에 나섰다.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의 관광기업육성 분야에서 야놀자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 위탁운용사 SJ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펀드는 총 650억 원 규모로, 야놀자는 130억 원을 투자한다.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관광 혁신 분야다.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산업 기반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야놀자는 이번 펀드 투자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여가 스타트업에 투자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야놀자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도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여가업계 유니콘 기업을 양성하고, 선순환 구조도 만들겠단 구상이다.

야놀자는 따라서 여행 기술 기업에 투자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여행 기술을 융합해 관광 서비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하고, 투자 대상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최찬석 야놀자 최고투자책임자는 “여가업계의 차기 유니콘 기업 양성과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펀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여행 기술 기업들에 관한 투자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이 글로벌 여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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