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 매도에 2960선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01포인트(-1.89%) 떨어진 2962.17로 장을 마쳤다. 외인 홀로 6212억 원 팔아치운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3548억 원, 2354억 원 사들였다.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12.10%), 삼성바이오로직스(-7.20%), 카카오(-4.72%) 등이 크게 떨어졌다.
업종별로 섬유의복(1.43%), 유통업(0.69%), 전기가스업(0.32%) 등이 올랐다. 반면 의약품(-7.99%), 은행(-6.51%), 종이목재(-3.29%)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7.83포인트(-2.83%) 떨어진 955.37로 마감했다. 개인 홀로 2331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 외인이 각각 1374억 원, 1091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2.84%), 셀트리온제약(-10.21%), 씨젠(-6.83%) 등이 하락했다. 반면 CJ ENM(2.47%), 리노공업(1.96%), 펄어비스(0.70%)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오락, 문화(2.31%), 디지털컨텐츠(1.99%), 방송서비스(0.29%) 등이 올랐다. 유통(-7.61%), 제약(-5.88%), 출판/매체복재(-3.9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