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72명보다 4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1명(72.7%) △비수도권이 414명(27.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15명 △경기 480명 △인천 106명 △경남 68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부산·충북 각 42명 △대전 39명 △충남 34명 △강원 23명 △전북 17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울산 11명 △제주 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