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2일 본사에서 '은퇴설계의 명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전 임원과 현장 영업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윤진홍 사장은 "은퇴설계 시장은 향후 금융권의 핵심시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은퇴설계의 명가 구축을 통해 은퇴설계의 명가에 걸맞는 전문가가 되자"고 말했다.
윤진홍 사장은 지점장 및 FC등을 대상으로 3월 초순까지 전국을 순회,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핵심시장인 은퇴시장 공략을 통한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은퇴설계의 명가' 비전공유를 위해서 임직원 대상 특별교육, 본부장이상 임원들의 워크샵과 초기 붐을 일으키기 위해 가두캠페인 및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FC 및 임직원들의 비전공유 및 실질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차별화된 은퇴설계 모델에 근거하여 계층별, 단계별로 차등 교육을 통해 은퇴설계 컨설팅 문화도 확산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의 은퇴설계에 맞게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 및 시스템도 재구성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노후 불안으로 은퇴시장에서 보험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느끼도록" 하고, "임직원 및 FC 들에게는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로써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주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