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져…일교차 15도 이상

입력 2021-10-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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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 등 일부 지역 낮 기온 30도 이상 예상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시스)

개천절이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충청내륙과 남부내륙, 강원ㆍ경북 동해안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6∼8도 높아 30도 이상으로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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