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엔피, 메타버스ㆍ위드코로나 수혜 기대 '상한가'

입력 2021-10-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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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1일 증시에서는 바른손, 엔피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엔피는 전일 대비 29.97% 오른 7850원을 기록했다. 위드코로나, 메타버스 관련주로 이중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종목 보고서에 "엔피의 핵심은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확장현실)기술이다"며 "메타버스로 회자되고 있는 기업 중 엔피는 실제로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피어그룹(덱스터,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등) 대비 저평가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초대형 기획사와 함께 아이돌 ‘비대면 XR 라이브 콘서트’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XR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라이브 콘서트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283억 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45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바른손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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