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원건설도 사우디 새만금 수혜 편승

입력 2009-02-02 10:56

이승환 기자 lsh@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우디 S&C 새만금 투자 가시화 소식에 성원건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성원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90원(2.47%) 상승한 3740원에 거래중이다.

2일 새만금 개발사업에 투자의사를 밝혔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르알 살람홀딩그룹이 전북 군산시 비응도 지역에 특급호텔을 비롯해 레지던스호텔, 기타 관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대통령 취임식에 귀빈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다르알 살람홀딩 그룹(회장 나수르 하타미)과 에스앤씨 인터내셔날그룹(회장 사미어 바미어)이 한국지사인 DSK(Dar Al Salam S&C Korea Co.,Ltd.)에서 새만금개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지역 건설 수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성원건설을 비롯해 토비스, 케이아이씨, 자연과환경, 모헨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